톱스타 A씨, 마약 관련 혐의 내사…소속사 "사실 확인 중"

김보영 2023. 10. 19. 1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명 톱스타 A씨가 마약 투약 관련 혐의로 경찰의 내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따르면 경찰은 현재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 혐의로 40대 배우 A씨 등 8명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외에도 연예인 지망생, 유흥업소 실장, 종업원 등이 같은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소속사는 "관련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씨 및 연예인 지망생 등 8명 대상 내사 진행 중
"강남 유흥업소 조사 중 확보한 정보…혐의 확정 NO"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유명 톱스타 A씨가 마약 투약 관련 혐의로 경찰의 내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따르면 경찰은 현재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 혐의로 40대 배우 A씨 등 8명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외에도 연예인 지망생, 유흥업소 실장, 종업원 등이 같은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다만 “강남 유흥업소 수사 중에 연예인의 출입과 관련한 첩보를 확보한 것”이라며 “정보를 토대로 내사 중으로, 혐의나 사실관계가 확정된 게 아니다”라고 말을 아겼다.

A씨의 소속사는 “관련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A씨는 지난 2001년 시트콤으로 데뷔한 후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연급으로 활약 중인 배우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