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캡틴과 토트넘 EPL 1위 일등 공신+맨유의 그나마 희망’ 딱 2명! 슈팅+기회 창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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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딱 2명이다.
축구 통계 사이트 '스쿼카'는 19일 "이번 시즌 EPL에서 20개 이상의 슛을 시도하고 기회를 창출한 선수는 단 두 명뿐이다"며 제임스 메디슨과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조명했다.
메디슨은 이번 시즌 EPL에서 25개의 슈팅을 시도했고 22개의 기회를 창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슨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스터를 떠나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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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딱 2명이다.
축구 통계 사이트 ‘스쿼카’는 19일 “이번 시즌 EPL에서 20개 이상의 슛을 시도하고 기회를 창출한 선수는 단 두 명뿐이다”며 제임스 메디슨과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조명했다.
메디슨은 이번 시즌 EPL에서 25개의 슈팅을 시도했고 22개의 기회를 창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르난데스는 25개의 슈팅을 선보였고 25개의 기회 창출을 통해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메디슨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스터를 떠나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했다. 곧바로 부주장으로 임명됐고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소화하면서 플레이메이커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했고 복덩이가 됐다. 공격, 중앙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하면서 날카로운 킥으로 기회 창출에 주력하는 중이다.
메디슨은 브렌트포드와의 2023/24시즌 개막전에서 2도움을 기록하면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후 본머스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는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첫 골을 기록했고 번리와의 4라운드에서도 골 맛을 보면서 2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메디슨은 이번 시즌 8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면서 활약을 보상받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손흥민의 멀티골에 모두 도움을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손흥민과 메디슨은 이번 시즌 EPL 8경기에서 8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공격 포인트 합산 13개를 만들었다.
손흥민은 6골, 메디슨은 2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토트넘의 공격을 이끄는 중이다.
이어 “손흥민은 최전선을 가로지르고 관통하는 움직임으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위협을 제공했으며 멀티골을 토트넘에게 승점을 제공했고 치명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극찬했다.
메디슨은 어린 소녀를 기리는 자선 골프대회를 꾸준하게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19년 희귀병으로 사망한 테일러를 기리기 위함이다.
메디슨은 이번에도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하는데 새로운 절친 손흥민에게 캐디로 참여해달라는 농담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메디슨의 자선 골프대회 관련 질문을 받은 후 “나를 캐디로 활용하길 원한다. 미안하지만, 비행기를 타야 한다. 약간 슬퍼하기도 했다”고 불참 소식을 전했다.
손흥민은 클린스만호에 합류해 튀니지, 베트남과의 10월 A매치를 치르기 위해 비행기에 몸을 실어야 해 메디슨의 자선 골프대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손흥민과 메디슨은 눈부신 인연을 맺고 있다. 비록 골프 캐디로 참여하지 않았지만, 그라운드에서는 완벽한 파트너라는 걸 증명하는 중이다”고 조명했다.
이어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파트너십이 해체되는 걸 매우 걱정했지만, 메디슨이라는 유능한 대체자를 찾았다”고 덧붙였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2020년 1월 스포르팅 리스본을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다. 곧바로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2선과 3선에서 날카롭고 위협적인 패스를 통해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담당했고 날카로운 킥으로 팀의 세트피스에 힘을 실어주면서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이는 중이다.
이번 시즌부터는 맨유의 주장직을 수행하는 중인데 10경기 2골 도움의 공격 포인트 이외에도 경기 조율 능력 등으로 팀 부진 속 유일한 희망이라는 평가를 받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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