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북항재개발 랜드마크부지 개발 민간사업자 재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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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을 관리 운영하는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북항1단계 재개발사업 핵심구역인 랜드마크부지 개발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BPA 강준석 사장은 "부산항 북항1단계 재개발사업의 핵심시설인 랜드마크부지 개발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경쟁력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부산의 상징이 될 랜드마크 건축을 위해 우수한 민간사업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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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항을 관리 운영하는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북항1단계 재개발사업 핵심구역인 랜드마크부지 개발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BPA는 2030세계박람회 유치 경쟁력 제고와 재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해 랜드마크부지 개발 민간사업자 공모를 지난해 8월 실시했으나 단독 입찰로 유찰된 바 있다.
이에 BPA는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국가 차원의 총력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 행사의 핵심 시설인 랜드마크부지 개발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다시 추진한다.
공모 계획은 북항1단계 재개발사업의 취지 달성을 위해 해양수산부, 부산시 등 관련기관 등의 의견을 반영해 수립됐다.
대상 면적은 약 11.3만㎡으로 지구단위계획상 건폐율 40%, 용적률 600%로 지정됐다. '유·무형의 컨텐츠를 활용한 복합 용도의 글로벌 어트랙션과 문화공간'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 참여코자 하는 사업자는 공모지침서 서식을 참고해 사전참가 신청서를 내년 1월 중 BPA에 제출해야 한다.
BPA 강준석 사장은 "부산항 북항1단계 재개발사업의 핵심시설인 랜드마크부지 개발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경쟁력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부산의 상징이 될 랜드마크 건축을 위해 우수한 민간사업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와 관련된 세부 일정과 주요 안내사항 등은 BPA 홈페이지를 통해 20일 오후 1시부터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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