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의 차이가 중고차의 차이” 케이카 23년 업력 강조 신규광고
케이카는 하반기 신규 디지털 캠페인을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스포츠 생중계 채널 등 다양한 디지털 매체에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케이카 브랜드 모델 이정재가 출연하는 이번 캠페인이 전달하는 핵심 메시지는 ‘차를 아는 것’과 ‘중고차를 아는 것’은 서로 다른 영역이며, 중고차 사업은 오랜 업력을 통한 전문성과 노하우가 특히 중요하다는 점이다.
이번 영상에는 케이카가 리브랜딩 5주년을 기념하며 진행 중인 ‘7일 환불’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앞서 케이카는 2015년 업계 최초로 ‘3일 책임 환불제’를 선보였다. 이는 소비자가 차량을 구매하고 불만족할 경우 수수료나 위약금 없이 100% 환불해주는 정책이다.
케이카는 리브랜딩 5주년을 맞아 환불 가능 기간을 3일에서 7일로 확대한 프로모션을 이날부터 내달 19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번 리브랜딩 프로모션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케이카의 직영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은 최대 7일간 차량을 경험한 뒤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
또 케이카는 리브랜딩 5주년을 기념해 진행하고 있는 ‘KW6’(케이카 워런티 6개월) 무료 기획전은 당초 이달 18일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오는 11월 8일까지로 연장됐다. KW는 차량 고장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를 낮추고 사후관리까지 책임지기 위해 2014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품질 보증 서비스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이번 디지털 캠페인은 중고차는 중고차만의 노하우가 필요하며, 케이카가 중고차 업계에서 23년 간 쌓아온 업력의 노하우를 명료하게 보여주기 위해 기획했다”며 “리브랜딩 5주년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7일 책임 환불제’ 프로모션을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2021년 10월 코스피에 상장한 케이카는 23년 업력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이다. 개별 매매업자가 매물을 등록하는 일반 중고차 플랫폼 기업과 달리 케이카는 직접 매입한 차량을 직접 판매하는 직영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케이카는 전국 48개 직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자상거래 서비스인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내차사기 홈서비스는 케이카가 2016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이래로 매년 성장하고 있다. 케이카의 전체 소매 판매량 중 약 58%가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이는 국내 중고차 전자상거래 시장 점유율 약 81%에 달하는 규모다.
케이카는 2018년 10월 사명을 ‘SK엔카직영’에서 지금의 이름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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