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위니아전자 회생절차 개시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치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생산해 온 위니아전자가 회생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는 위니아전자와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에 대한 회생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하고, 조사를 거쳐 내년 1월 11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받고 계획 인가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치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생산해 온 위니아전자가 회생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는 위니아전자와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에 대한 회생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하고, 조사를 거쳐 내년 1월 11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받고 계획 인가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옛 대우전자인 위니아전자는, 1997년 외환위기 당시 대우그룹이 해체된 뒤 2018년 대유위니아그룹에 인수됐지만, 경영상황 악화로 2021년 175억 원대 영업손실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재무제표를 공시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박현철 위니아전자 대표이사는 수백억 원대 임금과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로 지난 9월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5139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회사 그냥 접는다" 역대 최대‥하루 4.5개 기업 '파산 신청'
- 교육부, 무전공·자유전공 입학생 '의대 전공 진학 허용' 검토
- 국민권익위원회 국감서 '이재명 샴푸 심부름' '박민 거액 자문료' 공방
- "이준석 나가면 3~4% 올라" 대변인 언급에 "그러면 당장 제명" 발끈
- 윤 대통령, 연일 민생·소통 강조‥"나부터 민생 현장 더 파고들겠다"
- 성관계 중 다쳤다며 "다 내놔!"‥극단선택 내몬 공무원 '감옥행'
- 기숙사 덮친 괴벌레 뭔가 했더니‥"빈곤국도 아닌데" 대학교 '발칵'
- "내 로또 당첨금을 누가 벌써?" CCTV 돌려 봤더니 "범인은‥"
- "전생에 무슨 죄를 지은 걸까요?" '난방비 폭탄' 전방 군인의 하소연
- 프랑스 전역 테러 위협‥14개 공항 긴급 폐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