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위니아전자 회생절차 개시 결정

김지인 2023. 10. 19. 1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치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생산해 온 위니아전자가 회생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는 위니아전자와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에 대한 회생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하고, 조사를 거쳐 내년 1월 11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받고 계획 인가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김치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생산해 온 위니아전자가 회생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는 위니아전자와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에 대한 회생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하고, 조사를 거쳐 내년 1월 11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받고 계획 인가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옛 대우전자인 위니아전자는, 1997년 외환위기 당시 대우그룹이 해체된 뒤 2018년 대유위니아그룹에 인수됐지만, 경영상황 악화로 2021년 175억 원대 영업손실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재무제표를 공시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박현철 위니아전자 대표이사는 수백억 원대 임금과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로 지난 9월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5139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