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하와이에서 재력 과시? "다 제 배에요, 골라보세요"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서현이 하와이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19일 서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Hawaii Vlog'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서현은 "화보 촬영을 하러 하와이로 간다"면서 "괌에 다녀온 지 한 달은 넘은 것 같은데 그동안에는 영화 '왕을 찾아서' 촬영을 열심히 하고 있었다"고 근황에 대해 알렸다.
또 "(촬영) 현장이 정말 너무 좋다. 감독님 그리고 (구)교환 선배님도 너무 좋으시고, 너무 행복하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내일 있을 화보 촬영도 열심히 예쁘게 찍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서현은 뒤가 트인 흰색 반팔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하와이에 도착한 서현의 인기는 대단했다. 팬들에게 목걸이를 받은 것. 이후 서현은 식당에 도착해 식사를 마친 후 숙소로 이동했다.
서현은 숙소의 오션뷰에 감탄했다. 그러면서 "와 대박. 날씨가 너무 좋다. 여기가 배 선착장이다. 방 전체가 이렇게 뷰를 감상할 수 있다. 너무 좋다. 침실도 오션뷰다"라면서 방을 소개했다.
또 창문을 연 후 탄성을 내지르며 "와 진짜 너무 예쁘다. 다 제 배에요. 골라 보세요"라면서 농담을 쳤다.
화보 촬영에 나선 서현은 "머리가 너무 마음에 든다. 사진도 엄청 잘 나오고 너무 마음에 든다"며 웃었다. 화보 촬영 도중에도 "(사진이) 아주 잘 나오고 있다. 만족한다"면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수정 메이크업 중 서현의 '최애곡'인 '쉐이크 잇(Shake it)'이 나오자 음악에 따라 춤을 추기도. 서현은 촬영 소품인 파인애플을 들고 "진짜 먹어도 되는 건가?"라며 빨대를 입에 물더니 "혹시 불안해서 먹지는 않았다"며 엉뚱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촬영을 마친 서현은 "옷 갈아입고 맛있는 거 먹으러 갈 거다. (옷을) 10벌이나 입었다. 얼른 가서 맛있는 것을 먹을 거다"고 카메라를 향해 인사를 건넸다.
하와이 일정을 마치고 서현은 카메라에 "너무 행복했다. 화보도 아주 예쁘게 잘 나온 것 같고, 예쁜 바다도 보고 쇼핑도 하고, 조금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잘 즐기다 간다"고 작별 인사를 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