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통령실 “자율전공입학 후 의대진학 전혀 검토 안해”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3. 10. 1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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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하는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사진 제공 =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19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자율전공학부로 입학 후 의과대학 진학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우리 정부에서 전혀 검토되지 않았고 그렇게 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이도운 대변인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정부에서 대입은 학생과 학부모가 수긍할 수 있는 가장 공정한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불필요한 언급으로 혼란을 야기한 교육부를 질책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 부총리는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의대 정원이 확대되면 일부를 자율전공에서 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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