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고령층·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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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19일부터 내년 3월까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입원·종사자 등 우선 접종 권고대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소라 부산광역시 시민건강국장은 "감염이나 접종으로 형성된 코로나19 면역은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기 때문에 코로나19 대응 면역수준을 다시 높이기 위해서는 이번 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은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예방접종에 참여할 것을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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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19일부터 내년 3월까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입원·종사자 등 우선 접종 권고대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65세 이상 고령층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등) 입원·입소·종사자 등이다.
접종 백신은 현재 국내와 전 세계에서 유행 중인 변이에 맞춘 XBB.1.5 화이자·모더나 백신이다. 이전 접종한 백신의 종류와 차수에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이번 절기 접종이 완료된다.
그동안 기초접종·동절기 접종 등에 참여하지 않은 시민도 이번 신규 백신을 접종하면 추가접종하지 않아도 된다.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사람도 확진일과 관계없이 접종할 수 있으며 최근에 예방접종을 받았다면 최소 3개월(90일) 이후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없이도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 문의하면 당일 방문 접종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접종 권고대상 예방접종 외에도 접종을 희망하는 12세 이상 시민은 내달 1일부터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소라 부산광역시 시민건강국장은 “감염이나 접종으로 형성된 코로나19 면역은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기 때문에 코로나19 대응 면역수준을 다시 높이기 위해서는 이번 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은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예방접종에 참여할 것을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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