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서해발사장 계속 확장…“정찰위성 준비 보이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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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서해 위성발사장 확장을 지속하지만 정찰위성 발사 준비는 아직 눈에 띄지 않는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서해 위성발사장 공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작년 3월 11일 발표한 위성 발사시설 현대화 프로젝트의 일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 8월 두 번째 정찰위성 발사 실패를 인정하면서 다음 달에 3차 발사를 단행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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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서해 위성발사장 확장을 지속하지만 정찰위성 발사 준비는 아직 눈에 띄지 않는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18일(현지 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위성사진 분석 결과 주요 단지와 해안 구역에 건물을 새로 짓거나 증축한 게 목격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서해 위성발사장 공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작년 3월 11일 발표한 위성 발사시설 현대화 프로젝트의 일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39노스는 그러나 “최근 사진에서는 어떠한 발사 준비 징후도 관찰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앞서 두 차례 발사 때까지도 뚜렷한 징후는 없었다”며 당시 북한이 발사 며칠 전에 국제사회에 계획을 알렸다는 점을 주목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8월 두 번째 정찰위성 발사 실패를 인정하면서 다음 달에 3차 발사를 단행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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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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