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 팬들에게 감사 인사..."토트넘서 강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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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여파에도 베트남전 풀타임 활약하며 골과 도움까지 기록하며 '주장의 품격'을 보여줬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이번에도 팬들을 향한 인사를 잊지 않았다.
손흥민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10월 A매치도 팬들 덕분에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다시 런던으로 돌아간다. 이런 영광과 사랑을 받아 너무나 감사하고 다시 소속팀에 돌아가 즐겁고 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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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부상 여파에도 베트남전 풀타임 활약하며 골과 도움까지 기록하며 '주장의 품격'을 보여줬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이번에도 팬들을 향한 인사를 잊지 않았다.
손흥민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10월 A매치도 팬들 덕분에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다시 런던으로 돌아간다. 이런 영광과 사랑을 받아 너무나 감사하고 다시 소속팀에 돌아가 즐겁고 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조금은 쌀쌀한 날씨에 늦은 시간 경기장까지 와주신 팬들, TV로 시청해주신 모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 응원과 사랑 잊지 않고 받은 만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쏘니가 되겠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10월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부름을 받고 대표팀에 합류했다. 지난 13일 튀니지전에서는 사타구니 부상 여파로 결장했으나, 17일 열린 베트남전에서는 선발 출전한 뒤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한국의 6-0 대승을 이끌었다.
한편 지난 9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4경기 6골을 기록하며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손흥민은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으며, 오는 24일 풀럼과의 리그 9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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