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기업지원 최우수사례로 중기부 장관상 수상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주관 2023년 지역 기업지원 성과발표회에서 '기업지원 최우수사례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기업 지원 및 지역사업 추진 성과, 기업지원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발표회에서 경남TP가 최우수 사례에 선정돼 수상 영광을 안았다.

사례 발표한 지티씨는 경남TP의 지원을 통해 '국내 최초 유압식 수소 충전용 압축기 기술'을 확보한 기술선도기업으로 신기술(NET) 인증을 확보했고 2022년 경남지역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뽑혔다.

성장단계별, 기술개발 맞춤별 기업지원으로 한국형 수소충전기 기반 마련과 함께 수소충전 인프라 신시장 진출을 위한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경남TP의 차별화, 기업 맞춤 지원전략이 결실을 봐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며, "지역기업과 경남TP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상생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