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표 이천쌀 최고 품질의 생산지 '김흥원 농가'

신정훈 기자 2023. 10. 19. 1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이천시가 19일 농업테마공원 이천쌀문화축제장에서 '제2회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선발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천시와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했다.

이천시는 벼 품종 국산화를 위해 2016년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해 이천지역에 가장 적합하고 품질이 좋은 벼 품종을 선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천=뉴시스] 이천시가 19일 농업테마공원 이천쌀문화축제장에서 ‘제2회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선발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가 19일 농업테마공원 이천쌀문화축제장에서 ‘제2회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선발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천시와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했다.

시는 논 현장평가와 쌀의 외관 품위, 단백질 함량, 식미치 등을 분석해 올해의 최고품질 쌀을 재배한 명인으로 부발읍 김흥원 농가를 선정했다.

금상에는 최현묵(모가면), 은상에는 서동빈(백사면), 동상에는 피성준(장호원읍)·김홍태(설성면) 농가가 수상했다.

이번 선발대회는 이천시와 농촌진흥청이 협업해 개발한 ‘알찬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생종인 알찬미는 조생종인 ’해들‘과 함께 최고품질의 벼로 선정된 품종이다.

이천시는 벼 품종 국산화를 위해 2016년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해 이천지역에 가장 적합하고 품질이 좋은 벼 품종을 선발했다. 2018년부터는 품종 대체 사업을 추진해 외래 품종이던 고시히카리와 추청을 해들과 알찬미로 완전 교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