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장관 "벤제마, 무슬림 형제단과 연관"‥발롱도르 박탈 주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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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의 불똥이 프랑스 유명 축구 선수이자 지난해 발롱도르 수상자인 카림 벤제마에게 튀었습니다.
상원 의원 발레리 보아이에도 SNS에 "벤제마가 무슬림 형제단과 관련이 있다면 그의 국적 박탈을 포함한 제재에 나서야 한다"며 "벤제마가 지난해 수상한 발롱도르를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알제리계 무슬림인 벤제마는 지난해 남자 축구 최고 권위의 상인 발롱도르를 수상했으며, 프랑스 국가대표로도 출전해 97경기에서 37골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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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의 불똥이 프랑스 유명 축구 선수이자 지난해 발롱도르 수상자인 카림 벤제마에게 튀었습니다.
제랄드 다르마냉 프랑스 내무부 장관은 현지시간 18일 현지 쎄뉴스에 출연해 "벤제마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 무슬림 형제단과 공공연한 연관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무슬림 형제단은 이슬람 근본주의 단체로, 사우디아라비아나 이집트 등 걸프 국가들은 이들을 테러 집단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상원 의원 발레리 보아이에도 SNS에 "벤제마가 무슬림 형제단과 관련이 있다면 그의 국적 박탈을 포함한 제재에 나서야 한다"며 "벤제마가 지난해 수상한 발롱도르를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알제리계 무슬림인 벤제마는 지난해 남자 축구 최고 권위의 상인 발롱도르를 수상했으며, 프랑스 국가대표로도 출전해 97경기에서 37골을 넣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5136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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