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치구에 개인형이동장치 견인사업 보조금 지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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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자치구에 개인형 이동장치(PM) 견인사업을 위한 시비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장우 시장과 5개 구청장은 19일 동구청에서 제8회 시·구협력회의를 열고 지난 8월부터 추진 중인 개인형 이동장치견인 사업의 효율성 강화를 위해 보조금 지원을 결정했다.
이장우 시장은 "자치구 발전이 대전의 발전이고 자치구 일이 대전시의 일"이라며 "시민 안전·편의증진과 관련된 사안은 소관을 가리지 않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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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자치구에 개인형 이동장치(PM) 견인사업을 위한 시비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장우 시장과 5개 구청장은 19일 동구청에서 제8회 시·구협력회의를 열고 지난 8월부터 추진 중인 개인형 이동장치견인 사업의 효율성 강화를 위해 보조금 지원을 결정했다.
단속 공무원 인건비와 차량구입 등이 필요하지만 시비 지원 없이는 내년도 업무추진이 어렵다는 자치구의 요청에 따른 조치다.
시는 또한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관리되고 있는 유등천 우안, 대전천 좌·우안의 하수관로가 민간 사업자의 소극적 시설 관리 문제에 대해선 민간사업자와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예산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 밖에 협의회는 유성 금고동 자원순환단지 일원 악취관리와 동구 대청호오백리길 3구간 탐방로 단절구간 연결, 중구 대전천 문창교~보문교 구간 보행교 설치, 대덕구 신탄진IC 진입로 확장 사업 예산 지원 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장우 시장은 “자치구 발전이 대전의 발전이고 자치구 일이 대전시의 일”이라며 “시민 안전·편의증진과 관련된 사안은 소관을 가리지 않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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