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골드글러브도 '어썸킴'…2개 부문 최종후보로, 김하성 수상 가능성은?

최종혁 기자 2023. 10. 1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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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뛰어난 수비가 메이저리그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았습니다. 김하성은 매 시즌 포지션별로 가장 빼어난 수비력을 펼친 선수들에게 주는 2023년 골드글러브 부문에서 2루수와 유틸리티 플레이어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올 시즌 1루수를 제외한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하며 활약한 김하성의 수상이 조심스레 점쳐지는데요. 김하성이 골드글러브를 낀다면 한국인 선수로는 '처음', 아시아 내야수로도 '최초'입니다. 최종 수상자는 다음 달 6일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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