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정쟁형 현수막' 철거...정쟁 유발 TF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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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전국에 걸린 '정쟁형' 현수막을 철거하고, 정쟁 요소가 있는 당 소속 TF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19일) 국회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과 민생, 경청 등이 당분간 당의 주요 개념이 될 거란 취지 아래 내린 의결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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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전국에 걸린 '정쟁형' 현수막을 철거하고, 정쟁 요소가 있는 당 소속 TF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19일) 국회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과 민생, 경청 등이 당분간 당의 주요 개념이 될 거란 취지 아래 내린 의결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구체적 TF 정리 범위에 대해서는 폐기와 통폐합 등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하겠다며, 지난 보궐선거 민심을 엄중히 본다면 이 같은 결정에 당내 많은 반발이 있을 거라 생각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다만 야당과의 모든 사안에 가만히 있겠단 취지는 아니라며 국민이 불편하지 않은 선에서 당 입장이 전달되도록 예산과 민생, 정책 등의 주요 개념을 바탕으로 지침이 내려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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