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리타스반도체에 6조 뭉칫돈, 올 코스닥 3위…27일 상장

배정철 2023. 10. 19. 1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도체 설계자산(IP) 기업 퀄리타스반도체 일반 청약에 6조원의 뭉칫돈이 몰렸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퀄리타스반도체는 이날까지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은 결과 162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문 물량 대금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청약 증거금은 약 6조2000억원에 달했다.

퀄리타스반도체는 이번 상장으로 총 180만 주를 공모해 306억원을 조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켓인사이트 10월 19일 오후 4시 18분

반도체 설계자산(IP) 기업 퀄리타스반도체 일반 청약에 6조원의 뭉칫돈이 몰렸다. 올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기업 중 신성에스티와 워트에 이어 세 번째로 경쟁률이 높았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퀄리타스반도체는 이날까지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은 결과 162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문 물량 대금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청약 증거금은 약 6조2000억원에 달했다. 청약 건수는 35만 건을 기록했다. 균등 배정 주식 수는 0.63주다. 최소 청약 주식 수(10주) 이상 청약한 투자자는 63% 확률로 1주를 받을 수 있다. 오는 2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퀄리타스반도체는 이번 상장으로 총 180만 주를 공모해 306억원을 조달한다. 확보한 자금 대부분은 고부가가치 IP를 개발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