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슈거 '새로' 국민 소주 타이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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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의 제로 슈거 소주 '새로(사진)'가 대한민국 대표 소주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19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14일 첫 선을 보인 '새로'는 기존의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소주로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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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출시 등 라인업 늘리고
CF·팝업으로 브랜드 강화도
19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14일 첫 선을 보인 '새로'는 기존의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소주로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새로'는 "부드러운 목넘김과 알코올 특유의 향이 덜해 마시기 편하다" 등의 평가를 받으며 출시 7개월여만인 4월초 누적 판매 1억병을 돌파했다. 이에 롯데칠성은 홈술을 비롯해 캠핑, 피크닉 등 야외활동 계획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새로' 640㎖ PET 제품을 출시하는 등 제품군을 늘렸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4월 '새로'를 생산하는 롯데칠성음료 강릉 공장에 브랜드 체험관을 오픈하고 '새로'의 탄생 스토리 및 '새로', '처음처럼'에 대한 브랜드 히스토리 등을 알리고 있다. 5월 중순 오픈한 브랜드 체험관 예약 사이트는 오픈 직후 약 보름간 7만여명이 사이트에 방문해 6월말까지 브랜드 체험관 예약을 완료하는 등 강릉 여행의 새로운 콘텐츠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시즌제로 예약이 진행되는 브랜드 체험관은 체험 예약 사이트 '강릉 처음처럼&새로 브랜드 체험관'을 통해 예약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문자도의 형식을 빌려 '새로'의 특장점을 알리는 TV CF와 애니메이션 형태의 동영상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TV CF의 경우 과당을 포함한 적 없는 제로 슈거 소주임을 강조하는 '무(無)'편, 갓 만들어낸 듯한 산뜻하고 부드러운 '새로'의 맛을 표현한 '갓'편, 출시 초기부터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주목받은 '새로'의 병 디자인을 강조한 '미(美)'편으로 구성돼 '새로'의 다양한 특장점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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