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3일부터 예약없이 중국비자센터 방문해 신청 가능

김효정 2023. 10. 19. 18: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을 방문하려는 한국 국민이 오는 23일부터 별도의 예약 없이 바로 관련 센터를 찾아 비자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업무시간(근무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에 예약 없이 국내 중국비자신청서비스센터를 방문해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고 대사관은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비자신청서비스센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김지연 기자 = 중국을 방문하려는 한국 국민이 오는 23일부터 별도의 예약 없이 바로 관련 센터를 찾아 비자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19일 웨이보 공지에서 "중국 비자 발급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중한 인적 왕래를 더욱 편리하게 하기 위해, 중국 국내의 방침에 따라 주한 중국대사관 및 총영사관은 10월 23일부터 중국 비자 예약 신청을 전면 취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업무시간(근무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에 예약 없이 국내 중국비자신청서비스센터를 방문해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고 대사관은 설명했다.

이전까지는 온라인으로 예약을 한 뒤 예약일에 비자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했다.

대사관은 "비자 발급 소요 시간 및 수수료는 변경되지 않는다"며 "일정 시간대에 신청인이 몰릴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해 비자센터가 혼잡한 시간대를 피해 방문해 달라"고 덧붙였다.

kimhyoj@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