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기술대, 「시기능전문가 전문성 강화」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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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지난 13일 대학 내 스마트강의실에서 ㈜한국시기능훈련교육협회 특별 국제세미나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이 세미나는 안경광학과(학과장 박상철) 후원으로 가족회사 (사)한국시기능훈련교육협회의 신효순 이사장과 협회 회원들이 시기능전문가의 역할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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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기능전문가 대상 시지각기술 실무방법 강연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지난 13일 대학 내 스마트강의실에서 ㈜한국시기능훈련교육협회 특별 국제세미나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이 세미나는 안경광학과(학과장 박상철) 후원으로 가족회사 (사)한국시기능훈련교육협회의 신효순 이사장과 협회 회원들이 시기능전문가의 역할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 안경광학과 교수와 강사를 비롯해 (사)한국시기능훈련교육협회 회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지각기술 및 시기능훈련 실무 적용사례”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자는 「올해의 국제공인 치료사 상」의 수상자인 Linda Z. Sanet 박사의 “시지각과 학습”을 주제로 다양한 시지각 기술을 발달시키는 실무방법에 대해 강연하였다. “시지각”이란 눈으로 본 것을 두뇌가 이해하는 능력으로 시지각 이상이 있는 대상자들은 그들의 최대 잠재 능력을 발휘하기 어렵고, 흔히 학업수행능력이 저하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어 국제공인 시기능전문가이자 시기능훈련 대가로 알려진 Robert B. Sanet 박사의 “SVI(The Sanvet Vision Integrator)와 뇌손상”을 주제로 스포츠 선수 등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 시기능훈련 사례를 바탕으로 SVI 프로그램에 대한 실무 및 뇌손상 환자에게 시기능전문가가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강연하였다. SVI란 스포츠 수행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학습과 관련된 시기능 이상, 약시, 뇌손상(후천성), 외상후 시기능증후군이 있는 대상자를 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안경광학과 박상철 학과장은 “이번 특별세미나는 무엇보다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이어서 매우 유익하였다”라며 “안경광학과 학생에게 시기능훈련에 대한 최신의 교육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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