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국토부 교통안전시행계획 평가서 특별자치·광역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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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국토교통부 주관의 '2022년도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평가'에서 특·광역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평가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추진해 온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과 교통약자 보호구역 확보, 고령운전자 교통안전사업 지원, 교통안전교육 등에서 특·광역시 중 최고 평가를 받으며 지난해 2위에서 1단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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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국토교통부 주관의 ‘2022년도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평가’에서 특·광역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평가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추진해 온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과 교통약자 보호구역 확보, 고령운전자 교통안전사업 지원, 교통안전교육 등에서 특·광역시 중 최고 평가를 받으며 지난해 2위에서 1단계 상승했다.
특히 대전은 2015년부터 80명대를 유지하던 교통사고 사망자가 2018년 이후 뚜렷한 감소 추세로, 2018년 85명에서 2019년 73명, 2020년 62명, 2021년 57명에 이어 지난해엔 47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제4차 교통안전기본계획을 추진하면서 2026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44명 이하로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신영 시 교통건설국장은 "시와 구, 경찰청 등 유관기관 모두 협업해 이룬 결과”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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