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 '주변 환경오염 우려' 자동차 정비소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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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북구청은 지정폐기물 소량배출업소인 자동차 정비업소를 대상으로 폐기물 관리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북구청은 오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3주간 관내 지정폐기물 소량배출업소인 자동차 정비업소 24개소를 대상으로 폐기물 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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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포항시 북구청은 지정폐기물 소량배출업소인 자동차 정비업소를 대상으로 폐기물 관리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 정비업소 등에서 발생되는 폐유 및 폐오일필터 등 지정폐기물의 부적정 처리로 인한 주변 환경오염이 우려돼 실시된다.
북구청은 오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3주간 관내 지정폐기물 소량배출업소인 자동차 정비업소 24개소를 대상으로 폐기물 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 ▲폐기물 배출자 신고에 관한 사항 ▲폐기물 처리 증명 확인사항 ▲적법 위탁처리 여부 ▲지정폐기물 보관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소량 배출업소 관리의 취약점을 해소하고 지정폐기물 부적정 처리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한다"며 "위반 사업장에 대해 관련 법에 따라 적법 조치하고 처분 이행실태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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