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학교 모든 공간으로 무선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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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올해 말까지 모든 학교 교실에 무선망 구축 사업을 완료하겠다고 19일 밝혔다.
박성일 경북교육청 예산정보과장은 "학교 무선망 구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0월부터 설치 학교를 방문해 무선AP 설치 상태를 점검하고 학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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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교육청이 올해 말까지 모든 학교 교실에 무선망 구축 사업을 완료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프트웨어 교육, 디지털교과서 보급,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교육청은 지난해까지 공립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의 교실에 무선망을 구축한 데 이어 올해는 학습지원공간(도서실, 시청각실, 자습실 등)과 노후 장비 교체를 위해 381교에 무선장비(AP) 2354대를 설치한다.
올해 연말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도내 967교의 2만8319실 모두에서 무선망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이 가능하게 된다.
박성일 경북교육청 예산정보과장은 "학교 무선망 구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0월부터 설치 학교를 방문해 무선AP 설치 상태를 점검하고 학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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