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엄태웅도 효과 본 경락 마사지…전후가 이렇게 다르네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발레리나 윤혜진(43)이 부기를 빼는 방법을 공유했다.
19일 윤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 '추석부터 저무도록 먹은 사람들 일단 들어오시고~붓기케어,다이어트 레시피(참치두부비빔밥!!)'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윤혜진은 "추석 잘 보내셨나요? 적당히 드셨나요? 저는 적당히가 없었습니다. 하필 대자연이 시작하기 전에 추석이랑 겹쳐서 진짜 많이 먹었다"며 "이번에는 하루 한 끼가 아니었다. 그러니까 이렇게 부었다. 간 있는 것들을 많이 먹어서 더 그랬다"며 부은 얼굴에 대해 토로했다.
윤혜진은 "빨리빨리 부기를 가라앉혀야 되는 위기에 처했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급할 때는 손가락만 있으면 된다"고 호언장담했다.
윤혜진이 "나는 이 방법이 정말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하자 엄태웅(49)도 "나도 해봤다. 일하러 나갈 때 해봤는데 효과가 좋았다"고 거들었다.
윤혜진은 "효과가 정말로 있다. 딱 5분 걸린다"며 마사지 전의 얼굴을 찍었다.
이어 "엄지와 검지로 턱을 잡아준다. 세게 할 필요가 없다. 턱 가운데를 지탱해서 턱 가운데를 그냥 검지로 지압하면 된다. 열두 번 정도. 여기만 해줘도 시원하다"고 설명했다.
또 "검지를 굽혀 콧볼 옆을 자극한다. 그러면서 엄지를 귀 뒤 쪽 파인 부분에 위치시켜 마사지를 한다. 이걸 자주 해 주면 얼굴이 작아져서 쉽게 된다"고 덧붙였다.
윤혜진은 "처음에는 안될 수도 있는데, 그러면 따로 해도 된다. 세게 할 필요 없고 혈자리를 누르는 거다. 오히려 세개 하면 림프샘 잘못 건드려서 더 부을 수 있다. 그러니까 꼭 살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대 아래를 따라서도 손으로 자극을 해준다. 귀를 잡은 상태에서 이걸 10번 정도 한다. 그냥 자극만 하면 된다. 그리고 턱 뼈를 따라서 손으로 꾹꾹 눌러준다"고 설명하며 마사지를 마쳤다.
윤혜진은 "(마사지를) 한 쪽과 하지 않은 쪽이 다르다. 하지 않은 쪽은 뭔가 쳐져 있고, 한 쪽은 얄쌍해졌다. 진짜 신기하다. 원래 이런 거 안 가르쳐 주는건데"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끝으로 "매일 꾸준히 해주면 훨씬 좋다"고 말하며 "눈썹뼈 아래 위도 자극해주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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