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 尹 "의료인력 확충 필요…형사리스크 완화·수가 체계 개편"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지역·필수의료를 살리고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의료인력 확충과 인재 양성은 필요 조건"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의료혁신 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무너진 의료서비스의 공급과 이용체계를 바로 세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는 "중증, 지역 의료 체계의 정상화 확립은 지금 시작된 게 아니라 대선 공약이고 국정과제"라며 "기본적으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보건의료 분야에 돈을 더 많이 쓸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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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팔 전쟁] 바이든 "가자지구에 이르면 20일부터 구호품 진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빠르면 20일(현지시간)부터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 구호물자가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18일 이스라엘을 방문하고 미국으로 돌아가는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취재진에게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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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한달 만에 '여의도 복귀'…통합 행보로 리더십 굳힐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다음 주 여의도에 돌아온다. 아울러 이 대표의 복귀 일성에 당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자신의 체포동의안 가결 사태와 관련해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을 상대로 제기된 징계 청원에 어떤 입장을 취할지 이목이 쏠린다. 구속영장 기각·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압승을 통해 리더십을 공고히 했지만, 이 문제는 또 한 번 내분의 기폭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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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대통령, 모레부터 사우디·카타르 4박6일 국빈 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1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 방문 형식으로 잇달아 방문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과 최상목 경제수석은 19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중동 순방 일정과 의미를 소개했다. 우리나라 정상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다. 김건희 여사도 순방에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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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폭격기 B-52 첫 국내 착륙 현장공개…대북 경고 메시지
주한미군은 19일 미군 전략폭격기 B-52H '스트래포트리스'가 청주 공군기지에 착륙한 모습을 언론에 공개했다. 핵무장이 가능한 미군의 대표적인 전략폭격기인 B-52H의 국내 착륙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측의 착륙 현장 공개는 핵·미사일 개발에 몰두하는 북한에 대한 경고 메시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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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전세난 완화?…금리·빌라기피에 아파트 전셋값 상승폭 확대
이번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 상승 폭이 전주보다 모두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리 인상 우려에 따른 매매시장 불확실성과 전세 선호 경향이 맞물리며 전국 아파트 전세가 상승 폭이 매매가보다 더 큰 폭으로 확대돼 역전세가 본격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1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셋째 주(지난 1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1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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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핼러윈 축제" 이태원·홍대 등 합동 상황관리 나선다
서울 이태원과 홍대 거리 등 핼러윈 축제 기간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사전점검을 실시해 사고를 예방하기로 했다고 행정안전부가 19일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보건복지부, 경찰청, 소방청을 비롯해 17개 시도 등 26개 기관 관계자와 핼러윈 대비 인파관리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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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무전공·자유전공 입학생 '의대 전공 진학 허용' 검토
교육부가 무전공·자유전공 입학생에게 의대 진학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의대 증원이 되면 일부를 자유전공 입학생에서 선발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대학 쪽 의견이 있어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현재 일부 대학에서 시행 중인 무전공제는 보통 3학년 때 전공을 선택한다. 전공을 고르더라도 의대·사범대 선택은 막혀 있는데, 이 칸막이를 제거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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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잼버리 참가자 일부, 한국 정부에 난민 신청
지난 8월 전북 새만금 일대에서 열린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 중 일부가 한국 정부에 난민 신청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는 난민 인정 신청을 한 잼버리 참가자들을 상대로 지난 12일 난민 신청자들이 받는 교육을 했다. 이들은 잼버리 참가를 위해 국내에 입국한 직후 난민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부분 미성년자이지만 일부 성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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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반도체 태동지' 찾은 이재용 "재도약 혁신 전기 마련해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취임 1주년(27일)을 앞둔 19일 삼성 반도체 사업이 태동한 기흥 캠퍼스를 찾아 반도체 사업 재도약을 위한 혁신의 전기를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복권 후 첫 공식 행보로 기흥 반도체 연구개발(R&D) 단지 기공식에 참석한 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찾은 것은 위기에 빠진 반도체 산업을 직접 챙기고 '반도체 초격차' 의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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