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타버스, 반려동물보험 제도개선 발표에 기대
손성봉 매경비즈 기자(sohn.seongbong@mkinternet.com) 2023. 10. 19. 18:00
정부가 반려동물보험 제도 개선을 추진함에 따라 국내 대표적인 반려동물 안면 인식 펫테크 기업인 펫타버스가 반려동물 보험의 시장 개화를 앞당길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펫타버스는 반려동물 안면인식 기술(이하 Pet FACE ID)을 기반으로 한 펫테크 기업이다. 펫타버스는 반려동물 안면 인식을 간단히 스마트폰으로 반려동물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펫타버스는 해당 기술을 국내 특허에 이어 미국 특허를 등록하였을 뿐 아니라, 이 기술의 연구·개발한 안면인식 분야의 권위자인 김익재 소장(KIST AI.로봇연구소)을 사외이사로 영입하는 등 기술 신뢰도와 전문 인력 확보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펫타버스는 이미 다수의 보험사와 계약을 맺고 협력중인만큼 앞으로 펫보험 시장의 변곡점에서 새로운 플레이어로서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감옥 보낼까, 말까” 직접 결정…CCTV 공개되자 순간 ‘술렁’ [르포] - 매일경제
- ‘버블붕괴’ 30년전 일본 따라가는 한국…부동산 폭망 정말 올까요 [매부리레터] - 매일경제
- 美위성·적외선 총동원…“가자병원 폭발 원인 딱 걸렸어” - 매일경제
- [단독] ‘가짜문서’에 속아 100억 홀라당…40억은 회수조차 못했다 - 매일경제
- 언니 떠난 자리 대신하는 동생…‘아름다운 공주’로 불리는 그녀의 정체 - 매일경제
- ‘윤 대통령 신당 창당할겁니까?’…김한길, 말문 열었다 - 매일경제
- “한달만에 6만대 계약”…대박난 ‘화웨이 전기차’, 속 들여다보니 - 매일경제
- 공깃밥 추가하려다 ‘멈칫’한 김 과장…도대체 얼마길래 - 매일경제
- 이준석, 이번엔 ‘호랑이 새끼’… “국힘 대구 의원들? 밥만 먹는 고양이” - 매일경제
- KIA “김태형 전 감독 만난 적도 없다.” 김종국 감독 거취 주목, 프런트·코치진 개편이 먼저? - 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