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파크골프장, 경남 4번째로 공인 구장 인증 획득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3. 10. 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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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파크골프장이 (사)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공인 구장 인증을 획득했다.

공인 구장 인증 획득으로 밀양파크골프장은 전국 파크골프대회 유치, 파크골프 지도자 자격증 시험장 사용 등의 혜택을 가지게 된다.

최영태 이사장은 "밀양파크골프장이 명품 파크골프장으로서 이번에 공인 구장 인증을 받게 되어 위상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면서 "시민들이 파크골프를 더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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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시설관리공단,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 박차
지난 2020년에 개장한 밀양파크골프장 전경. 밀양시 제공


밀양파크골프장이 (사)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공인 구장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으로 밀양파크골프장은 명품 파크골프장으로의 도약에 한 걸음 더 내디뎠다.

공인 구장 인증은 (사)대한파크골프협회 주최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요건 중 하나로 편의시설 기준 등 모두 40개 항목의 점검을 통과해야 인증을 받게 된다.

공단은 공인 구장 인증을 받기 위해 약 4개월간 시설 개·보수를 추진했으며, 현장 점검을 통해 지적된 규격에 맞춘 코스 수정, 안전망 설치 등을 보완했다. 그 결과 밀양파크골프장은 경남에서 4번째, 전국에서 27번째로 공인 구장 인증을 획득했다.

공인 구장 인증 획득으로 밀양파크골프장은 전국 파크골프대회 유치, 파크골프 지도자 자격증 시험장 사용 등의 혜택을 가지게 된다.

지난 2020년에 개장한 밀양파크골프장은 45홀 규모로 타 지역 파크골프장보다 넓은 홀수와 우수한 설비로 월평균 이용객이 8천여 명에 달하고 있다.

최영태 이사장은 "밀양파크골프장이 명품 파크골프장으로서 이번에 공인 구장 인증을 받게 되어 위상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면서 "시민들이 파크골프를 더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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