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스라엘·레바논서 출국권고"‥여행경보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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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충돌이 격화된 이스라엘에 대한 여행경보를 추가로 격상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이스라엘과 하마스 및 헤즈볼라 간 무력 충돌이 격화돼, 현지에서 우리 국민 피해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이스라엘과 레바논에 대해 여행경보 3단계인 '출국권고'를 발령했습니다.
외교부는 "이스라엘 및 레바논 내 체류 중인 국민들께서는 가급적 안전한 곳으로 출국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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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충돌이 격화된 이스라엘에 대한 여행경보를 추가로 격상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이스라엘과 하마스 및 헤즈볼라 간 무력 충돌이 격화돼, 현지에서 우리 국민 피해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이스라엘과 레바논에 대해 여행경보 3단계인 '출국권고'를 발령했습니다.
외교부가 운영하는 여행경보는 1단계 여행유의, 2단계 여행자제, 3단계 출국권고, 4단계 여행금지로 나뉩니다.
외교부는 지난 8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인근 5km, 서안지역을 제외한 이스라엘 전역에 2.5단계에 해당하는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는데 이 수위를 0.5단계 더 높인 겁니다.
레바논에는 기존에 일부 지역에만 3단계 경보가 내려져 있었는데 이번에 전 지역으로 대상을 넓혔습니다.
외교부는 "이스라엘 및 레바논 내 체류 중인 국민들께서는 가급적 안전한 곳으로 출국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35116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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