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북' 러 외무, 김정은과 만나…"1시간 이상 접견"

유가인 기자 2023. 10. 1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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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방문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1시간 이상 접견했다고 러시아 타스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김 위원장과 라브로프 장관의 회담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라브로프 장관은 김 위원장 접견 전 최선희 외무상과 회담을 가진 뒤 북·러 고위급 인사 교류에 대한 전망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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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조선중앙TV 화면

북한을 방문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1시간 이상 접견했다고 러시아 타스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김 위원장과 라브로프 장관의 회담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라브로프 장관은 김 위원장 접견 전 최선희 외무상과 회담을 가진 뒤 북·러 고위급 인사 교류에 대한 전망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라브로프 장관은 "한 달 전 최고위급 접촉(정상회담)이 이뤄졌고 오늘은 고위급 접촉(외무장관 회의)이 있었다"며 "이러한 접촉이 계속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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