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신규 정예 던전 ‘뒤틀린 은신처’ 업데이트
레이드 콘셉트 반영 신규 결투장 맵 3종 추가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넥슨이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신규 정예 던전 ‘뒤틀린 은신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뒤틀린 은신처는 안톤의 심장으로부터 태어난 수호자 ‘허상의 퍼만’이 등장하는 던전으로, 레벨 70이상·최소 항마력 40000 이상의 캐릭터로 주 1회 입장할 수 있다.
최대 3인까지 플레이 가능하며, 보상으로 초월 가능한 ‘레플리카’ 장비 2개, ‘에픽소울’, ‘안토니움’ 등을 지급해 스킬룬 획득과 장비 성장을 지원한다.
‘탈태의 화산’에 이어 ‘뒤틀린 은신처’를 연달아 선보이며, 성장단계별 맞춤 선택이 가능한 총 3개의 정예 던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규 결투장 맵 3종도 추가했다. 결투장 내 ‘추락하는 트로파’, ‘혼돈의 영지’, ‘검은 화산’ 등 ‘던파모바일’ 레이드 콘셉트를 반영했다.
신규 결투맵 3종은 정규 시즌 전 2달 간 프리시즌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콘텐츠 보상 및 편의성 개선 작업을 진행해 일부 던전에서 ‘라이언 코크스’ 획득량 상향, 교환소 내 거래 가능한 ‘라이언 코크스’ 추가 등 변화를 더했다.
또한, ‘모든 속성 강화 플래티넘 엠블렘’을 추가해 장비 세팅의 난이도를 낮추고, ‘패링’ 성공 알림 표시를 도입하는 등 시스템 개선 업데이트로 보다 원활한 플레이 환경을 지원한다.
넥슨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모든 속성 강화 엠블렘 무료 교환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이번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던파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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