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백신 첫날 접종자 20만 명…동시접종도 9만여 명

정새배 2023. 10. 19.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에 대응한 신규백신 접종 첫날 20만 명 넘게 접종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19일)부터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시작된 코로나19 신규백신 접종 건수가 오후 4시 기준 모두 20만1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은 65세 이상과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코로나19 신규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에 대응한 신규백신 접종 첫날 20만 명 넘게 접종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19일)부터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시작된 코로나19 신규백신 접종 건수가 오후 4시 기준 모두 20만1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동절기 2가백신 접종 첫날 건수(6만2천779건)의 3배가 넘는 것으로 이 가운데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동시 접종한 사례도 전체의 절반 가량인 9만3천990건에 달했습니다.

질병청은 65세 이상과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코로나19 신규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접종 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이며 고위험군이 아닌 12~64세는 다음달 1일부터 희망하는 경우 신규백신을 접종할 수 있습니다.

접종 기관은 전국의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로 고위험군을 포함한 모든 국민은 무료로 접종이 가능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