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천태종 본산’ 단양 구인사 22개월 만에 재방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9일) 대한불교 천태종 본산인 충북 단양 구인사를 방문했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구인사를 방문해 종정 도용 스님을 예방하고, 국가와 국민의 평안을 기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사찰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대조사전 참배 이후 도용 스님, 총무원장 덕수 스님 등과 점심 공양을 함께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9일) 대한불교 천태종 본산인 충북 단양 구인사를 방문했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구인사를 방문해 종정 도용 스님을 예방하고, 국가와 국민의 평안을 기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사찰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대조사전 참배 이후 도용 스님, 총무원장 덕수 스님 등과 점심 공양을 함께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스님들이 경작한 농작물로 식사한 윤 대통령은 “유기농 친환경 농사를 지으며 환경 보호를 하는 모습이 국민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부처님의 가르침을 애국불교, 생활불교, 대중불교로 실천해 오며 나라를 위해 항상 기도해 주시는데 감사드린다”고 했습니다.
종정 도용 스님은 “국운 융창(나라의 기운이 번성함)과 인류 평화를 기원한다”고 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두 차례 구인사를 찾았으며, 이번이 22개월 만의 재방문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신지혜 기자 (new@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이대 목동병원 사건’ 언급한 윤 대통령…“의사 책임 줄이고 의료인력 확대”
- 2015년 이후 ‘그림자 아이’ 2천 명…그 이전엔 몇 명이었을까?
- 이창용, ‘영끌족’에 경고…“1%대 금리 기대 마라” [현장영상]
- 오염수 방류에 일본 수산물 중국 수출 ‘0원’ [오늘 이슈]
- 양대노총 추천권 축소…‘노조 패싱’? ‘대표성 강화’?
- 스타벅스 노조가 팔레스타인과 연대?…항의 빗발치자 사측이 한 일 [오늘 이슈]
- 해남 해수욕장 갯벌 속 고려 선박, 잠에서 깨어나다
- 16살 딸 살해범 부모에게 “괴물을 낳았다”…난장판 된 미국 법정 [현장영상]
- 숨어있다가 “아이고”…강남 골목길 누빈 오토바이 정체는?
- 단속카메라 도둑 맞은 자치경찰…일주일째 범인 특정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