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산고 탁구부, 전국체전서 5년 만에 정상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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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산고 탁구팀이 5년 만에 전국체전 정상 자리릍 탈환했다.
19일 대전탁구협회에 따르면 전날 전남 목포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탁구 남자 18세 이하부 결승전에서 대전 대표로 나선 대전동산고가 서울 대표 대광고를 4대2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전동산고는 지난 2014년부터 5년 연속 전국체육대회 금메달을 따내며 전국 최고의 탁구 명문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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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동산고 탁구팀이 5년 만에 전국체전 정상 자리릍 탈환했다.
19일 대전탁구협회에 따르면 전날 전남 목포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탁구 남자 18세 이하부 결승전에서 대전 대표로 나선 대전동산고가 서울 대표 대광고를 4대2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전동산고는 지난 2014년부터 5년 연속 전국체육대회 금메달을 따내며 전국 최고의 탁구 명문으로 자리잡았다.
2019년부터 은메달, 동메달만 획득하던 대전동산고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5년 만에 금메달을 되찾으며 전국 최강의 명성을 각인시켰다.
현민우 대전탁구협회장은 “매번 승리를 문턱에 두고 고배를 마시는 선수들을 보면서 안타까웠는데, 이번에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탁구 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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