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테크놀로지, 공모가 1만7000원 확정…11월 초 상장 예정

배동주 기자 2023. 10. 19. 1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유진테크놀로지가 공모가를 1만7000원으로 확정했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유진테크놀로지는 지난 11일부터 지난 17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 범위를 초과한 1만70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 참여한 기관 전부가 공모가 희망 범위(1만2800원~1만4500원) 상단 이상으로 가격을 제시했다.

이번 공모가 확정에 따라, 공모금액은 약 178억원으로 결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진테크놀로지 CI.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유진테크놀로지가 공모가를 1만7000원으로 확정했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유진테크놀로지는 지난 11일부터 지난 17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 범위를 초과한 1만70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 참여한 기관 전부가 공모가 희망 범위(1만2800원~1만4500원) 상단 이상으로 가격을 제시했다. 78만7111주 모집에 총 1865곳 기관이 참여해 9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진테크놀로지는 이차전지 정밀금형 부품 및 소재 전문 업체로,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이번 공모가 확정에 따라, 공모금액은 약 178억원으로 결정됐다. 회사 측은 공모자금을 생산 장비 투자 및 생산능력(CAPA) 증설 등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일반 투자자 청약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된다. 이후 내달 초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는 방침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