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중앙연합회가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성수동 세퍼레이츠에서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열고 청년농의 우수농산물·가공품을 전시 홍보한다.
매장 1층에서는 청년농이 생산하는 농산물·가공품을 전시하고 소비자들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농부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지하 2층에서는 제50회를 맞이하는 ‘4-H중앙경진대회’와 ‘한국4-H운동’ 그리고 청년농의 농장을 소개한다.
김기명 한국4-H중앙연합회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농산물 공급, 환경보전 등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우리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 농산물의 주 소비층이 될 MZ세대에게 친근하고 쉽게 우리 농업을 알릴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