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바이오, 중기부 팁스 과제 선정 3년간 17억 지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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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바이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딥테크 팁스(TIPS) 과제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바라바이오는 바이오벤처로 항체 기반 항암 면역 대사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원창업기업이다.
안철우 바라바이오 대표는 "이번 딥테크 팁스 선정으로 기존 면역항암제에 저항성을 가지는 암환자를 위한 차세대 항암신약을 개발하는 바라바이오의 기술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협약을 발돋움 삼아 다른 여타 고형암으로도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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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바라바이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딥테크 팁스(TIPS) 과제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바라바이오는 바이오벤처로 항체 기반 항암 면역 대사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원창업기업이다.
딥테크 팁스는 민간투자와 연계하여 초기 유망 창업기업을 성장단계별로 발굴·지원하는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중소벤쳐기업부가 진행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의 일환으로, 팁스 운영사로부터 투자받은 스타트업 중 우수기업으로 추천된 기업만 지원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라바이오는 앞으로 연구 개발비 및 창업 사업화, 마케팅 비용까지 3년간 총 17억원의 지원을 받는다. 바라바이오는 항체 기반 항암 대사 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는 바이오 벤처다. 특히 면역 치료법 사용이 불가능하거나 기존 면역항암제에 저항성을 가지는 암 환자를 위한 차세대 항암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바라바이오는 이번 팁스 과제선정을 통해 바라바이오는 산·학·연·병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암센터 안성귀 교수,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개발 바이오벤처 에이비켐바이오, 항체 개발 바이오벤처 와이바이오로직스 등과 협업을 통해 기존의 면역 항암제에 내성을 가진 암 환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으로 항암제 맞춤형 예측 모델 개발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개발할 계획이다.
안철우 바라바이오 대표는 “이번 딥테크 팁스 선정으로 기존 면역항암제에 저항성을 가지는 암환자를 위한 차세대 항암신약을 개발하는 바라바이오의 기술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협약을 발돋움 삼아 다른 여타 고형암으로도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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