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전·세종·충남 비온 뒤 아침 더욱 쌀쌀…낮 기온도 뚝 떨어진다

유가인 기자 2023. 10. 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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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0일 아침 기온은 19일보다 3-8도 낮아 더욱 쌀쌀하겠다.

낮 기온도 하루 사이 5도 정도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비를 뿌린 기압골이 지난 후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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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가을 아침. 사진=김영태 기자

금요일인 20일 아침 기온은 19일보다 3-8도 낮아 더욱 쌀쌀하겠다. 낮 기온도 하루 사이 5도 정도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새벽까지 충청지역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비를 뿌린 기압골이 지난 후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지역별 최저·최고 기온을 살펴보면 대전 10도·14도, 세종 11도·16도, 천안 10도·15도, 공주 9도·14도, 부여 11도·15도, 논산 11도·15도, 계룡 9도·14도, 청양 10도·15도, 당진 11도·14도 등이다.

21일 기온은 한 차례 더 급락하겠으며, 바람까지 세게 불어 추위가 배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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