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모빌리티 산업을 한눈에...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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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모빌리티 분야 전문 전시회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2023 DIFA)가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엑스코에서 열린다.
DIFA는 대구의 강점인 우수한 미래모빌리티 산업역량을 기반으로 2017년 첫 개최 이래 7회째를 맞았으며 올해는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주최를 통해 국가 차원의 행사로 격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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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FA는 대구의 강점인 우수한 미래모빌리티 산업역량을 기반으로 2017년 첫 개최 이래 7회째를 맞았으며 올해는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주최를 통해 국가 차원의 행사로 격상됐다.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LG전자, SKT, 포스코홀딩스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과 미국 에너지부 산하 아르곤국립연구소, 모빌리티 시험 및 표준화를 위한 국제연합(IAMTS) 등 글로벌 석학들이 모여 최신 기술 동향과 정보를 공유한다.
이날 오전 현장을 찾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금 대구는 TK 신공항 건설과, 첨단산업 중심 산업구조 대개편을 기반으로 제2국가산단 유치, 전기차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 및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예타 통과 등 굵직한 국책사업과 글로벌 미래산업 기업이 찾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며 "이번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를 통해 대구가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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