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3분기도 한숨 연말은 돼야 볕들겠네
김대은 기자(dan@mk.co.kr) 2023. 10. 19. 17:42
11월 지스타 …신작효과 기대
국내 게임사의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칠 것이란 전망에 증권사들이 크래프톤,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주요 게임사 목표주가를 잇따라 하향 조정하고 나섰다. 이들 게임사는 영업비용이 감소했지만 그에 못지않게 매출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가령 크래프톤은 중국, 인도 등 해외 매출이 소폭 감소했고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W, 리니지 2M 등의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추정됐다.
증권가에서는 실적을 견인하는 '신작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오는 11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에서 여러 신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김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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