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유승민 '신당 창당설' 솔솔…파급력 있다 VS 없다

박진규 기자 2023. 10. 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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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찬 바람도 좀 불고, 정치권 분위기도 내년 봄의 총선에 맞춰지고 있는 것 같아요. 첫 번째 주제 키워드 < 신당설 '솔솔' > 이렇게 잡아봤습니다. 일단 여권에서 신당설이 피어오르고 있잖아요. 대표적인 비윤, 유승민 전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를 중심으로 하는데 '신당 창당할 것 같다' 이런 분석이 계속 나와요. 좀 듣고 오겠습니다.

[이용/국민의힘 의원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이준석 대표가 대구 가서 당원들 지지를 호소하고 그 당원에 대한 지지도가 12월까지 올라간다면 언제든지 뛰쳐나가서 (신당) 창당을 하겠다는 저는 그 의미로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박지원/전 국가정보원장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총선은 보수가 분열한다. 왜 분열을 하느냐,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 공천을 통해서 국민의힘 의원들을 학살하기 때문에 할 것이다. 지금까지도 이준석, 유승민은 저항하고 있는데, 이 두 분이 신당을 창당할 것이다.]

· 박지원 "이준석·유승민 신당 창당할 것"
· 유승민 "모든 가능성 열어놓고 있다"
· 이준석 "대구, 천하람·유승민 밀어달라"
· 이준석·유승민 신당 꾸리면 파급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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