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공사장서 떨어진 유리 맞은 작업자, 치료 도중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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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강남구 호반건설 신축 공사현장에서 떨어지는 유리에 맞아 크게 다친 작업자가 병원 치료를 받다 결국 숨졌습니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강남경찰서는 호반건설의 신축 공사 현장에서 중상을 입은 60대 작업자 A 씨가 어제(18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1일 작업 중 건물 19층에서 떨어진 유리에 맞아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 직후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후 뇌사 상태로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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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강남구 호반건설 신축 공사현장에서 떨어지는 유리에 맞아 크게 다친 작업자가 병원 치료를 받다 결국 숨졌습니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강남경찰서는 호반건설의 신축 공사 현장에서 중상을 입은 60대 작업자 A 씨가 어제(18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1일 작업 중 건물 19층에서 떨어진 유리에 맞아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 직후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후 뇌사 상태로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공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현장입니다.
고용노동청과 경찰은 호반건설 등을 상대로 사고 당시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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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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