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검, '디지털포렌식팀' 신설…17년 경력 베테랑 수사관 합류

서상혁 기자 2023. 10. 19. 1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동부지검은 17년차 경력자 등으로 구성된 디지털포렌식팀을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지털포렌식팀에는 포렌식 경력자를 비롯해 석사 학위자 등 연관 경력이 있는 4명의 검찰 수사관이 합류했다.

참관실 부족이 디지털포렌식 작업 지연의 이유로 꼽히기 때문이다.

동부지검 관계자는 "수사와 재판 과정서 디지털 증거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디지털포렌식팀이 신설됨으로써 신속하고 전문성 있는 수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이 19일 4명의 검찰 수사관으로 구성된 디지털포렌식팀을 신설했다(서울동부지방검찰청 제공)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서울동부지검은 17년차 경력자 등으로 구성된 디지털포렌식팀을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지털포렌식팀에는 포렌식 경력자를 비롯해 석사 학위자 등 연관 경력이 있는 4명의 검찰 수사관이 합류했다.

아울러 동부지검은 3개의 참관실도 만들었다. 참관실 부족이 디지털포렌식 작업 지연의 이유로 꼽히기 때문이다.

동부지검 관계자는 "수사와 재판 과정서 디지털 증거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디지털포렌식팀이 신설됨으로써 신속하고 전문성 있는 수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hyu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