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사회복지종사자에 복지포인트 지원

이시우 기자 2023. 10. 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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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복지포인트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급 대상자는 지역 내 사회복지 생활시설에서 5년 이상 근속한 종사자로 연 20만 원을 지역 화폐인 천안사랑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천안시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의 안정적 업무 수행 및 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3개년 계획'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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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이상 종사자에 연 20만 원
천안시청 전경.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복지포인트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급 대상자는 지역 내 사회복지 생활시설에서 5년 이상 근속한 종사자로 연 20만 원을 지역 화폐인 천안사랑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올해는 남은 기간을 고려해 10만 원을 지원한다.

천안시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의 안정적 업무 수행 및 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3개년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종사자에 대한 건강검진비를 지원, 장기근속 휴가 확대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일선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복지전문가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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