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섭 진주시의원 "남부내륙고속철도 당초 계획대로 착공돼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dsu21@naver.com)]경남 진주시의회 이규섭 의원이 조규일 진주시장에게 "기획재정부가 남부내륙고속철도 총공사비 증가 예상에 따라 사업 계획 재검토 대상으로 지정된 남부내륙고속철도 원안 추진에 대한 진주시의 입장"을 18일 물었다.
이규섭 의원은 "진주시장이 참여하고 있는 경상남도 시장·군수 협의회에서 진주시장 주도로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촉구안을 의결을 거쳐 중앙부처와 국회에 제출할 수 있을것"을 주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진주)(kdsu21@naver.com)]
경남 진주시의회 이규섭 의원이 조규일 진주시장에게 "기획재정부가 남부내륙고속철도 총공사비 증가 예상에 따라 사업 계획 재검토 대상으로 지정된 남부내륙고속철도 원안 추진에 대한 진주시의 입장"을 18일 물었다.
이번 시정 질의 핵심은 사업 적정성을 재검토하려면 짧게 잡아도 9개월, 길게는 1년 이상 걸리고 사업추진이 적정하다고 해도 완공 시점이 당초 2027년에서 3년 이상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세수 부족으로 대형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허리띠를 졸라맬 것으로 보여 정차역인 진주역이 기존 계획보다 축소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우려도 있다.
이규섭 의원은 "진주시장이 참여하고 있는 경상남도 시장·군수 협의회에서 진주시장 주도로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촉구안을 의결을 거쳐 중앙부처와 국회에 제출할 수 있을것"을 주문했다.
이어 "2021년 6월7일 조규일 시장이 LH해체 반대와 관련해 정부청사, 청와대,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한 경험을 살려 남부내륙고속철도가 원안대로 추진되도록 적극적인 진주시의 역할"을 당부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는 11월3일 시장·군수 협의회에 제안하기 위한 조속 추진 요청을 해놓은 상태"라며 "이규섭 의원과 같이 노력해서 해결하자"고 말했다.
[김동수 기자(=진주)(kdsu21@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민자 수필선 <흐르는 것은 시간이 아니다> 출간
- '정당분쇄기' 김한길 역할론 솔솔…김기현 면전서 김한길 극찬한 尹 속내는?
- 23일 당무 복귀 이재명, 첫 최고위서 '가결파 징계' 입장 낼까
- 신원식, 군대 문화 바꾸려면 휴대전화 없애야? 국방부 "사용 금지 계획 없어"
- 석동현, 이번엔 "생산적 투자 거부는 전라도가 먹고사는 방식" 글 공유
- 故홍 일병 유족의 눈물 "한동훈 장관님, 약속 지켜주십시오"
- 尹대통령 "용산 참모들, 책상에만 있지 말고 현장 파고들라"
- 국민의힘, 권익위 국정감사서 '이재명 법카' 의혹 총공세, 왜?
- 尹대통령 "의료인력 확충은 필요조건"…그런데 몇 명?
- 미 의회서 휴전 시위 유대인 "우리는 대량학살 희생자 후손, 학살 막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