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 시, 제3회 박물관 콘서트 성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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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포천시립중앙도서관에서 '제3회 박물관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박물관 콘서트는 포천시민들이 포천시와 관련된 역사와 문화 등 인문학을 재미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물관 콘서트는 '금강산 가는 길에 본 조선시대 포천'이란 주제로, 문화재청 김민규 전문위원을 초청해 '조선시대 포천의 역사·인물·문화를 탐구', '금강산 유람을 통해 살펴보는 포천의 모습'의 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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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포천시는 포천시립중앙도서관에서 '제3회 박물관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박물관 콘서트는 포천시민들이 포천시와 관련된 역사와 문화 등 인문학을 재미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물관 콘서트는 '금강산 가는 길에 본 조선시대 포천'이란 주제로, 문화재청 김민규 전문위원을 초청해 '조선시대 포천의 역사·인물·문화를 탐구', '금강산 유람을 통해 살펴보는 포천의 모습'의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겸재 정선, 추사 김정희를 비롯한 여러 화가들의 그림과 함께 조선시대 풍경의 그림을 보며 실제 포천을 비롯한 과거 모습을 표현한 그림들을 감상했다. 또 과거 포천 지역을 살았던 인물들에 대해서도 알아봤다.
◇대진대 대순사상학술원, 세계상생포럼 국제학술대회 개최
대진대학교는 대순사상학술이 주최·주관하고 세계신종교학회, 국제도교학회,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이 후원하는 제3회 세계상생포럼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 문명 위기 해결에 종교는 어떻게 도울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총 9세션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세계 12개국 150여 명의 학자와 해외 종교계 대표단 등 200여 명의 국내외 명사들이 참여해 인류가 염원하는 현대 문명 위기의 극복과 해결에 대한 지혜를 모았다.
참석자들은 이번 학술대회가 그동안 세계에 누적된 갈등과 충돌, 문명적 위기를 살펴보고 동시에 이를 해소하는 다양한 사상과 학설들을 새롭게 조망하고 논의할 수 있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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