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캘리포니아 주지사, 23~29일 방중…中, 환영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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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빈 뉴섬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오는 23~29일 일주일간 중국을 방문한다.
캘리포니아 주당국은 1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뉴섬 주지사가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정례브피링에서 관련 질문에 "중국은 뉴섬 주지사 방중에 환영을 표하고, 이번 방문이 적극적인 성과를 달성하기를 희망한다"면서 "이번 방문이 캘리포니아주의 대중국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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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개빈 뉴섬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오는 23~29일 일주일간 중국을 방문한다.
캘리포니아 주당국은 1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뉴섬 주지사가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방중기간 뉴섬 주지사는 베이징, 홍콩, 상하이, 장쑤성, 광둥성 등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뉴섬 주지사 일행이 중국과의 논의 의제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역간 교류 강화에 치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방중을 앞두고 뉴섬 주지사는 "캘리포니아와 중국이 기후위기 대응의 열쇠를 쥐고 있다"면서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대국으로서 (미중의) 동반자 관계는 우리의 공동체와 그 이상을 위한 기후 대응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언급했다.
중국 외교부는 뉴섬 주지사의 방문 계획을 확인하면서 환영을 표명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정례브피링에서 관련 질문에 ”중국은 뉴섬 주지사 방중에 환영을 표하고, 이번 방문이 적극적인 성과를 달성하기를 희망한다“면서 ”이번 방문이 캘리포니아주의 대중국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마오 대변인은 또 ”우리는 미중 양국 각계각층의 왕래를 격려해 왔고 지방 정부 차원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지지해 왔다“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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