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널레드, 11월 더현대서울에 두 번째 팝업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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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판교 백화점에서 첫 번째 팝업을 성료한 카디널레드는 두 번째 팝업을 더현대서울에서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4월 첫번째 판교 백화점 팝업에서는 7일 간 매일 수백 명이 웨이팅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카디널레드는 현대백화점 팝업 최초로 에르메스와 함께 웨이팅장소를 지정할 수 있는 브랜드다.
지난 판교백화점 팝업에서는 결제금액에 무관하게 구매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고급 에코백을 증정해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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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올해 4월 판교 백화점에서 첫 번째 팝업을 성료한 카디널레드는 두 번째 팝업을 더현대서울에서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4월 첫번째 판교 백화점 팝업에서는 7일 간 매일 수백 명이 웨이팅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카디널레드는 현대백화점 팝업 최초로 에르메스와 함께 웨이팅장소를 지정할 수 있는 브랜드다.
이번 팝업은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영업시간 전부터 웨이팅 등록이 가능하다.
지난 판교백화점 팝업에서는 결제금액에 무관하게 구매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고급 에코백을 증정해서 화제가 됐다. 이번 더현대서울 팝업에서는 자체개발한 가죽으로 제작한 파우치를 증정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카디널레드는 플랫폼 입점없이 자사 포털 사이트로만 올해 매출 100억원 훌쩍넘는 성장세를 보여 출시되는 제품마다 품절이라는 결과물을 보이고 있다"라며 "현재 자사 제품은 리셀시장에서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카디널레드는 페미니한 무드를 배경으로 실루엣 디자인에 집중해서 진취적 성향을 보이는 브랜드다. 가방이기 전에 가죽에서 전달되는 본연의 소프트웨어적 연출을 지양하고 새로운 무드 개발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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