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자가 알려주는 최강의 두뇌 건강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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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의 뇌과학자 니시 다케유키는 수년간의 공부와 연구 끝에, 뇌의 노화 현상은 후천적 노력과 꾸준하고 다양한 습관의 축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다케유키는 이 책에서 뇌의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일상에서 간편하게 시도해 볼 수 있는 전방위적 방법들을 소개한다.
이 책은 최대한 오랜 시간 젊은 뇌로 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생활 지침서이자 필독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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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행동, 습관이 뇌 건강을 결정한다
80에도 뇌가 늙지 않는 사람은 이렇게 합니다 (니시 다케유키 지음/정미애 옮김/위즈덤하우스/320쪽/1만 8000원)
"뇌가 늙어서 힘들고 재미없게 사는 사람과 '슈퍼 에이저(super ager)'가 돼 유쾌하고 재밌게 사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일본 최고의 뇌과학자 니시 다케유키는 수년간의 공부와 연구 끝에, 뇌의 노화 현상은 후천적 노력과 꾸준하고 다양한 습관의 축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다케유키는 이 책에서 뇌의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일상에서 간편하게 시도해 볼 수 있는 전방위적 방법들을 소개한다. 이 책은 최대한 오랜 시간 젊은 뇌로 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생활 지침서이자 필독서다.
'나이가 들어서도 즐겁고 멋지게 살 수 있을까' '혹시나 민폐를 끼치고 주변 사람들이 피하는 노인이 되어 쓸쓸하고 서글픈 일상을 보내게 되지나 않을까'라는 고민은 노년을 코앞에 둔 중년 이상 세대만의 고민이 아니다. 몸과 마음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을 조금씩 느끼기 시작하는 30대부터도 어렴풋하게나마 이런 걱정을 품는 것이 당연하다.
올해 기준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950만 명에 달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같은 추세가 유지된다면 2025년엔 국민 다섯 명 중 한 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도래한다.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3.6년으로 OECD 국가 가운데 세 번째로 길다. 1위인 일본의 기대수명 84.5년과 1년도 채 차이나지 않는다. 단순히 계산해 봐도 65세가 넘어 노인의 몸으로 20년 가까이, 어쩌면 그 이상을 살아가야 한다는 뜻이다.
이런 현실에서 '나이가 들어도 얼마만큼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느냐' '활력 넘치게 생활할 수 있느냐'는 개인의 인생과 사회적 맥락에서 심각하게 검토하고 철저하게 대비해야 하는 문제다.
나이가 들면서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거나, 기억이 불분명해지거나, 같은 주장을 되풀이하고 감정적인 경향을 보이는 사람이 적지 않다. 저자는 무심코 이런 경향을 드러내는 이를 두고 '노인 뇌'가 원인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80-90대가 돼도 거침없이 새로운 일에 도전하며 젊고 활기차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을 '슈퍼 에이저'라고 한다. 이 책은 노년기에 '노인 뇌'로 힘들어하며 사는 사람과 '슈퍼 에이저'로 사는 사람의 차이를 일목요연하게 짚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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