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팝스타]브리트니 스피어스 "19세였는데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낙태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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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과거 교제했던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에 대해 폭로했다.
17일(현지 시각) 미 연예매체 피플 등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오는 24일 출간 예정인 회고록 '더 우먼 인 미'( The Woman in Me)를 통해 과거 자신이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아이를 임신했으며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아이를 원하지 않아 낙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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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과거 교제했던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에 대해 폭로했다.
17일(현지 시각) 미 연예매체 피플 등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오는 24일 출간 예정인 회고록 '더 우먼 인 미'( The Woman in Me)를 통해 과거 자신이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아이를 임신했으며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아이를 원하지 않아 낙태했다고 밝혔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자신과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19세였을 당시를 회상하며 "저스틴 팀버레이크를 아주 많이 사랑했다"며 "언젠가 우리가 가족을 꾸릴 것이라 항상 기대했다. (임신은)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일렀을 뿐"이라고 했다.
이어 "하지만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임신에 대해 확실히 행복해하지 않았다. 그는 '우린 아기를 가질 준비가 되지 않았고 너무 어리다'고 말했었다"고 썼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낙태를 결정한 것에 "지금까지도 내가 인생에서 경험한 가장 고통스러운 일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폭로와 관련해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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