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 장애인보호작업장 내년 건립 등

강신욱 기자 2023. 10. 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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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내년에 괴산읍 제월리에 괴산군 장애인보호작업장을 건립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장애인보호작업장을 건립하면 장애인 25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자활 의욕을 북돋아줄 것으로 기대한다.

충북 괴산군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취약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차세대 장비 23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충북 괴산군은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산막이옛길에 사랑나무 연리지 두 그루가 관광객의 시선을 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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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괴산군청. (사진=괴산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내년에 괴산읍 제월리에 괴산군 장애인보호작업장을 건립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신축 대상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8억원 중 국·도비 6억10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장애인보호작업장을 건립하면 장애인 25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자활 의욕을 북돋아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곳에서는 직업 적응능력과 직무기능 향상 훈련 등 직업재활훈련 프로글햄과 안전한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근로사업장이나 경쟁적인 고용시장으로 옮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괴산군, 취약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규장비 230대 설치

충북 괴산군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취약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차세대 장비 23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최신 ICT를 적용한 장비를 홀로 사는 노인 가정에 설치해 화재·가스·활동량을 감지하고 모니터링해 응급상황 발생 때 119에 신고하는 등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군은 애초 계획했던 100대보다 130대를 추가해 230대를 설치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지금까지 885가구에 제공하고 있다.

◇산막이옛길에 사랑나무 연리지 눈길

충북 괴산군은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산막이옛길에 사랑나무 연리지 두 그루가 관광객의 시선을 끈다고 19일 밝혔다.

2009년 산막이옛길 조성 중 고인돌 쉼터에서 발견한 참나무 연리지는 수령과 굵기가 비슷한 두 참나무가 지상에서 약 3m 높이에서 가지가 연결된 H자 형태로 붙어 있다.

연리지는 가지가 서로 붙어 있는 나무다. 부모 자식, 부부, 연인 간 사랑을 나타내는 귀한 나무로 여겨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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